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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추가비용, 계약 전에 미리 말하는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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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추가비용, 계약 전에 미리 말하는 3가지

추가비용을 계약 전에 꺼내면 손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말하지 않은 쪽이 공사 중에 훨씬 크게 부딪힙니다.

계약 전에 미리 말하는 일을 세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철거가 끝난 상가 현장에서 드러난 벽 안쪽을 살펴보는 인테리어 업체 대표
철거가 끝난 상가 현장에서 드러난 벽 안쪽을 살펴보는 인테리어 업체 대표

견적을 넘길 때마다 한 번쯤 망설이셨을 겁니다.

철거해봐야 아는 자리를 먼저 말하면 금액이 커 보입니다.

그래서 총액만 적어 보낸 현장도 있으실 겁니다.

공사 중반에 추가를 말씀드리면 이런 답이 돌아옵니다.

「처음에 왜 말 안 했어요」

그때부터는 남은 공정을 잘해도 그 현장은 껄끄럽습니다.

고객이 화를 내는 건 금액이 아니라 모르고 있다가 당했다고 느껴서입니다.

더 싸게 부른 업체에 현장을 뺏긴 적도 있으실 겁니다.

나중에 거기서 추가가 붙었다는 얘기를 건너 듣습니다.

인테리어 추가비용은 숨긴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인테리어 추가비용은 숨긴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안 생기게 할 수 있는 돈이 아니라 언제 말하느냐만 남습니다.


미리 말하면 손해 아닐까요?

손해로 보이는 자리에서 신뢰가 남습니다.

고객이 무서워하는 건 추가비용 자체가 아닙니다.

얼마가 될지 아무도 안 알려주는 상태가 무섭습니다.

그 불안이 클수록 총액이 낮은 쪽으로 도망갑니다.

인테리어 견적에서 총액만 낮게 잡는 방식과 미리 알리는 방식 비교
인테리어 견적에서 총액만 낮게 잡는 방식과 미리 알리는 방식 비교

두 업체가 같은 현장에 견적을 냈다고 해보겠습니다.

한쪽은 총액만 낮게 잡아 보냈습니다.

다른 쪽은 금액이 조금 높은 대신 조건을 적어 보냈습니다.

철거 후에 배관을 못 쓸 수 있다는 말과 그때 정하는 방식입니다.

계약 직전에 두 장을 나란히 놓고 보면 갈립니다.

뒤쪽만 나중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그려집니다.

물론 미리 말했다고 다 계약되지는 않습니다.

싼 값만 보는 고객은 어차피 놓치는 자리입니다.

그 고객은 공사 중에 더 크게 부딪힐 고객입니다.

미리 알리는 일은 그 고객을 붙잡으려는 게 아닙니다.

끝까지 갈 고객과 처음부터 맞춰두는 일입니다.


1

추가가 붙는 자리는 어디일까요?

추가는 매번 달라 보이지만 자리는 반복됩니다.

상가와 사무실은 대개 네 곳에서 나옵니다.

지난 현장 몇 개만 떠올려보셔도 이 안에 들어갈 겁니다.

상가 사무실 인테리어에서 추가비용이 붙는 네 자리
상가 사무실 인테리어에서 추가비용이 붙는 네 자리

철거 자리에서는 삭은 배관과 바닥 수평이 나옵니다.

뜯어보기 전에는 벽 속도 바닥 밑도 알 수 없습니다.

전기는 주방 기기가 들어오는 자리에서 걸립니다.

카페처럼 기기가 많으면 기존 용량으로 안 됩니다.

현장 분전반 문을 열고 안쪽 상태를 확인하는 인테리어 업체 대표
현장 분전반 문을 열고 안쪽 상태를 확인하는 인테리어 업체 대표

인허가는 업종이 바뀌거나 면적이 달라질 때 걸립니다.

소방과 간판 기준이 건물과 지역마다 달라서 그렇습니다.

건물 쪽 조건은 관리사무소가 정합니다.

작업 시간 제한과 승강기 사용료, 보양 규정이 여기 들어갑니다.

상가 외부 간판 자리를 함께 올려다보는 두 사람
상가 외부 간판 자리를 함께 올려다보는 두 사람

네 가지를 다 미리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어디를 봐야 하는지는 미리 말할 수 있습니다.

네 자리만 계약 전에 짚어도 공사 중에 튀어나오는 일이 줄어듭니다.


2

홈페이지에는 뭘 적어야 할까요?

추가비용 이야기는 상담이 아니라 화면에서 시작합니다.

고객은 상담 전에 후보를 두세 곳으로 좁힙니다.

화면에 이 말이 없으면 그 자리에서 이미 빠져 있습니다.

상담에서 아무리 잘 설명해도 상담까지 못 오면 소용이 없습니다.

인테리어 홈페이지에 적을 추가비용 안내 세 줄
인테리어 홈페이지에 적을 추가비용 안내 세 줄

세 번째 줄이 특히 중요합니다.

고객 확인 없이는 진행하지 않는다는 한 줄입니다.

가장 큰 불안이 그 한 줄에서 풀립니다.

사무실에서 종이에 안내 문구 세 줄을 적어 벽에 붙이는 인테리어 업체 대표
사무실에서 종이에 안내 문구 세 줄을 적어 벽에 붙이는 인테리어 업체 대표

세 줄 다 대표님이 이미 지키고 계신 방식일 겁니다.

말로만 하고 화면에 안 적어두신 것뿐입니다.

문장이 안 떠오르시면 지난 현장에서 하신 말을 적으시면 됩니다.

꾸민 문장보다 그게 훨씬 잘 읽힙니다.

추가비용 없이 진행합니다

철거 후에 확인해야 아는 자리가 있습니다. 생기면 사진과 금액을 먼저 보내드리고, 사장님이 정하신 뒤에 진행합니다

견적에 다 들어 있습니다

포함과 별도와 조건부를 견적서에 나눠 적습니다. 조건부는 어떤 조건에서 붙는지까지 같이 적어드립니다

세 줄이 들어갈 자리는 견적 안내 페이지 맨 아래입니다.


3

견적서는 어떻게 나눠 적을까요?

견적서는 총액이 아니라 세 칸으로 나눠 적습니다.

고객이 확인하는 건 금액이 아니라 무엇이 들어 있는지입니다.

인테리어 견적서를 포함 별도 조건부 세 칸으로 나눈 예
인테리어 견적서를 포함 별도 조건부 세 칸으로 나눈 예

「주방 공사 일체 1,800만 원」 한 줄만 받은 사장님이 있습니다.

그 사장님은 비싼지 싼지 판단할 방법이 없습니다.

같은 금액이어도 세 칸으로 나뉘어 있으면 다릅니다.

그 사장님은 다른 견적서와 나란히 놓고 볼 수 있습니다.

책상 위에 나란히 놓인 인테리어 견적서 두 장과 형광펜으로 표시한 항목
책상 위에 나란히 놓인 인테리어 견적서 두 장과 형광펜으로 표시한 항목

조건부 칸에는 금액을 못 적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는 언제 확정되는지만 적으시면 됩니다.

조건부 항목확정되는 때
배관 교체철거 후 상태 확인 뒤
전기 증설주방 기기 확정 뒤
소방·간판업종·면적 확정 뒤

조건만 적어두어도 고객은 그 항목을 알고 넘어갑니다.

나뉘어 있는 견적서가 결국 비교에서 살아남습니다.

실측 뒤에 확정한다는 문장도 같이 적어두시면 좋습니다.

그래야 처음 금액이 왜 바뀌었는지 설명할 일이 없어집니다.


우리 화면에는 지금 몇 개가 적혀 있을까요?

할 일은 문구를 새로 짓는 게 아니라 있는 말을 옮기는 것입니다.

우리 상황과 가장 비슷한 줄 하나에만 표시하시면 됩니다.

인테리어 추가비용 사전 안내 자가진단 세 줄
인테리어 추가비용 사전 안내 자가진단 세 줄

표시가 하나도 없어도 이상한 게 아닙니다.

대부분의 업체가 여기서 시작합니다.

표시가 없는 줄 중에서 맨 위 하나만 이번 주에 채우시면 됩니다.

아침 현장 입구에서 서류 봉투를 들고 서 있는 인테리어 업체 대표
아침 현장 입구에서 서류 봉투를 들고 서 있는 인테리어 업체 대표

오늘 하실 일은 종이 한 장이면 됩니다.

지난 현장 세 개를 떠올려 추가가 생겼던 자리를 적어보시면 됩니다.

대개 위의 네 곳 안에서 반복되고 있을 겁니다.

그 목록이 곧 홈페이지에 적을 세 줄이 됩니다.

없는 말을 지어낼 필요가 없어 오늘 안에 끝나는 일입니다.

그 세 줄을 화면에 앉히는 일은 저희가 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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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추가가 생길 수 있다고 적으면 고객이 겁먹지 않을까요?
겁먹는 건 금액을 모를 때입니다.
조건과 결정 방식이 같이 적혀 있으면 오히려 안심합니다.

Q. 공사 중에 실제로 생기면 뭐라고 알려야 하나요?
사진과 금액과 선택지를 함께 보내십시오.
전화보다 카카오톡이 낫고, 결정은 고객이 하시게 둡니다.

Q. 경쟁 업체가 총액만 낮게 부르면 어차피 지는 것 아닌가요?
그 고객은 공사 중에 더 크게 부딪힐 고객입니다.
대신 미리 알린 업체는 소개로 다시 돌아옵니다.


본문에 쓰인 인물·사물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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